이번 협약을 통해 KISA와 부산시는 ▲부산지역 사이버 안전망 강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공공서비스 혁신 ▲안전한 스마트시티 조성 ▲4차 산업혁명 기술·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인터넷·정보보호 전문 인력양성 및 인식제고 등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특히 전국 최초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측의 건강상태 확인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심전도·심박수 기반의 개인식별 기능을 적용한 헬스 모니터링 기술 등을 개발하고 부산시와 함께 건강돌봄서비스 실증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동남정보보호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해양·물류·자동차 등 부산 특화산업 분야 약 30만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서비스 지원 및 부산 정보보호 기업 육성 등을 추진한다.
KISA는 부산 스마트시티 시범사업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IoT 보안 시험·인증 서비스 및 지능형 CCTV 성능 시험·인증 서비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KISA 김석환 원장은 “인터넷진흥원은 4차 산업혁명 선도기관으로서 부산시 및 지역의 특화 산업에 인터넷·정보보호 기반을 강화하는데 기관의 전문역량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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