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희상 국회의장은 18일 남북 정상이 만나는 장면을 본 후 “이루 말할 수 없는 감격스러운 장면”이라고 밝혔다.
문 의장은 이날 인천국제공항 의전실에서 TV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만남을 시청했다.
그는 “이번 회담에서 비핵화 문제에 상당한 진척이 있으리라 예상한다”며 “새로운 출발”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 의장은 인도네시아 공식 방문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전 9시 25분께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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