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제네시스 2.5% 저금리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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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운 기자
입력 2018-09-18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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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9·스팅어도 2.5% 저금리 적용

[사진=현대캐피탈 제공]

현대캐피탈은 추석 연휴와 나들이가 많아지는 가을을 맞아 다양한 자동차금융 혜택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기아자동차의 인기 차종을 대상으로 무이자와 저금리 할부 이벤트는 물론 리스·렌터카 할인과 인증 중고차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현대캐피탈은 제네시스 브랜드인 EQ900, G80, G70을 무이자로 구매할 수 있는 거치형과 유예형 할부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고객이 디지털 자동차금융 신청시스템을 통해 해당 상품을 이용하고, 차량대금의 10% 이상을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아차의 K9과 스팅어 또한 2.5%의 저금리가 적용된다. 현대카드로 차량대금의 10% 이상을 결제할 경우 금리는 2%까지 내려간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는 리스·렌터카 혜택도 준비했다. 우선 EQ900, G80, G70 차량의 월 납입금을 낮춘 제네시스 전용 리스 프로그램 '와이즈 플랜'이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하면 제네시스 G70 2.0T 어드밴스드를 월 49만원(선수금 30%, 36개월)에 탈 수 있으며, 차량 외관 케어와 정밀검사 등의 프리미엄 서비스도 함께 받게 된다.

쏘나타, 그랜저, G70을 대상으로 장기렌터카 할부형 혜택도 제공한다. '장기렌터카 할부형'은 경제적인 월 납입금으로 장기렌터카의 절세 혜택을 받으며 차량 이용이 가능하고, 만기 후에는 저렴한 가격으로 매입할 수도 있다.

9월에 이 상품으로 차량을 이용할 경우 특별한 가격 혜택도 제공한다. 그랜저 2.4 모던을 이용하면 월 납입금은 53만원(선수금 20%, 60개월)이며, 만기 시점에 차량을 매입하면 현금 대비 총 191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

중고차 구매 고객을 위한 '인증 중고차 온라인샵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는 국내 최초로 금융회사가 엄격하게 인증한 매물로 구성한 중고차 인증 프로그램이다. 현대캐피탈은 9월 동안 인증 중고차 온라인숍 신규 회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회원가입을 완료한 고객 500명에게는 모바일 주유권 5000원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인증 중고차 맞춤 차량 제안받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중고차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인증중고차 온라인숍 이벤트 페이지에서 '맞춤 차량 제안받기'를 신청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 후 전화상담까지 마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건조기와 청소기, 주유권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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