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무역분쟁 우려에도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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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원 기자
입력 2018-09-1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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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반등했다. 미중 무역분쟁 우려에도 중국의 재정정책 기대감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18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5.97포인트(0.26%) 오른 2308.98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5.28포인트(0.66%) 내린 2287.73으로 출발했다. 하지만 기관이 주식을 대거 사들이며 반등했다.

미중 무역분쟁 격화로 투자심리는 위축됐었다. 다만, 중국의 유동성 공급과 재정정책 확대 기대감이 증시에 힘을 실은 것으로 풀이된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215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05억원, 111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97포인트(0.36%) 오른 831.85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9억원, 454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만 538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코넥스시장에서는 121개 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량은 39만주, 거래대금은 52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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