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도시공사(사장 양근서)가 추석명절 기간 동안 시민과 귀성객의 주차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18일 공사에 따르면, 무료개방은 추석 연휴 기간인 23~26일까지 4일간이며, 노상 및 노외주차장 총 53개소 4,344면이다.
공사는 추석연휴를 맞아 지난 17일부터 쾌적한 주차장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무료개방 안내도 진행한다.
특히 무료개방 기간동안 장애인 주차구역 지키기,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등 질서 있는 주차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을 통해 시민과 귀성객들이 전통시장과 상가를 수월하게 이용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시민들에게 한층 더 높은 주차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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