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10시경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추가 정상회담을 위해 문재인 대통령이 묵고 있는 백화원 영빈관에 도착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마련된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오전 10시경 추가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다. 두 정상 간 합의가 어떻게 이뤄질지 지금은 예측하기 어렵다”며 “결과발표도 예정은 돼 있지만, 정확한 시간은 알 수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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