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이 대대적인 경관 재정비를 계획하고 있기 때문이다.
IFEZ는 18일 ‘인천경제자유구역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IFEZ는 이번 용역을 통해 경제자유구역내 현재 도시경관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성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또 중점관리구역 선정기준을 구체화 하고 관리방안도 제시한다는 생각이다.
이와함께 △송도 워터프론트 주변등 경관유형별 특성을 강화하는 방안 △건축물 설계기준을 구체화하는 방안도 함께 강구할 방침이다.

송도국제도시 전경[사진=IFEZ제공]
IFEZ 관계자는 “이번 용역은 개발여건변화등 현황과 최신 이슈에 부합하는 계획으로 정확한 경관기준을 제시하고 이를 시행해 도시미관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용역의 결과물은 중간보고회-공청회-경관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19년11월 쯤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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