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부부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부부는 평양 정상회담이 열린 첫날(18일) 첫 회담이 끝난 뒤 삼지연 관현악단의 공연을 함께 관람했다.
이날 저녁 6시 30분부터 평양대극장에서 열린 공연의 900석 좌석은 평양시민들로 가득 찬 모습이었다.
우리에게도 익숙한 '반갑습니다'라는 노래로 공연의 막이 올랐으며, 공연단은 공연 중간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와 같은 남측 가요를 불러 흥을 돋웠다. 공연은 '우리의 소원은 통일' 노래로 막을 내렸다.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공연이 끝나자 일어나 무대와 관객들에게 박수를 보냈으며, 객석에서는 '만세' 소리가 터져 나오기도 했다.
삼지연 관현악단의 공연을 3분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확인하자.
이날 저녁 6시 30분부터 평양대극장에서 열린 공연의 900석 좌석은 평양시민들로 가득 찬 모습이었다.
우리에게도 익숙한 '반갑습니다'라는 노래로 공연의 막이 올랐으며, 공연단은 공연 중간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와 같은 남측 가요를 불러 흥을 돋웠다. 공연은 '우리의 소원은 통일' 노래로 막을 내렸다.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공연이 끝나자 일어나 무대와 관객들에게 박수를 보냈으며, 객석에서는 '만세' 소리가 터져 나오기도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