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지난 18일 저출산 대책 시민참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민참여단은 올해 2월에 제정된‘안양시 저출산 대응과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안양시민 30명으로 구성됐다.
시민참여단은 5개의 분임으로 나뉘어 내년 12월 말까지 시의 저출산 관련 시책을 모니터링하고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모아 제안하는 등 시의 맞춤형 저출산 극복 시책을 발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최대호 시장은 “저출산 대책 시민참여단 여러분들께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시기 바라며, 시에서도 결혼․ 임신·출산·보육·교육에 대한 체계적인 생애 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안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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