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야외활동 증가로 인한 감염병 예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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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김환일 기자
입력 2018-09-19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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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하여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대전교육청 전경[사진=대전시 교육청 제공]

대전 교육청이 추석연휴기간 전염병 예방에 유의 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시교육청(이하 시교육청)은 19일 추석 명절 기간 동안 가족, 친지간 교류, 단체 및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수인성ㆍ식품매개감염병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예방 수칙을 준수토록 했다.

시교육청은 특히, 성묘,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에는 피부 노출을 최소화 하도록 했다.

귀가시 샤워나 목욕을 하는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하고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으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을 벗겨 먹도록 했다.

또, 음식섭취 후 24시간 이내 수차례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와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 두통, 구토, 설사, 복통, 메쓰꺼움 등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료기관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시 교육청 이광우 체육예술건강과장은 “가을철 야외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감염병에 노출될 수 있다"며 "손씻기 등 예방수칙 교육”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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