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이하 시교육청)은 19일 추석 명절 기간 동안 가족, 친지간 교류, 단체 및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수인성ㆍ식품매개감염병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예방 수칙을 준수토록 했다.
시교육청은 특히, 성묘,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에는 피부 노출을 최소화 하도록 했다.
귀가시 샤워나 목욕을 하는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하고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으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을 벗겨 먹도록 했다.
시 교육청 이광우 체육예술건강과장은 “가을철 야외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감염병에 노출될 수 있다"며 "손씻기 등 예방수칙 교육”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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