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이 가구] 60개 모듈 조합으로 공간활용 UP '모듈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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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진 기자
입력 2018-09-2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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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리바트 공간별 소비자 니즈 분석한 모듈플러스·덴버드레스룸 선봬

덴버 드레스룸 [사진=현대리바트 제공 ]


현대리바트는 거실·드레스룸 등 각 공간별 소비자 니즈를 분석해 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신제품을 출시했다.

현대리바트가 선보인 수납용 가구인 모듈플러스는 거실·안방·주방·화장실 등 다양한 공간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게 고안한 제품이다. 특히 높이와 폭, 선반 색상 등을 고객이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프레임·선반·수납·코너장 등 60개의 각 모듈을 고객이 조합해서 구매할 수 있다.

표면재로 친환경 신소재인 ‘ASA(Acrylate-Styrene-Acrylonitrile)’를 사용했다. ‘ASA’는 LG화학에서 개발한 첨단 소재로, 일반 표면재 대비 가격이 약 7배 가량 비싸다. 또한, 오랜 시간 사용하더라도 변색되지 않고 유해 화학 물질 배출량이 적으며 촉감도 부드럽다.

덴버드레스룸은 기존 드레스룸보다 슬림한 디자인으로 단위면적당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모듈이 다양해 평형대별, 라이프스타일별 드레스룸 구성이 가능하다. 기능코너장, 회전선반, 걸이수납 등의 옵션이 틈새 공간의 차별화된 수납을 제공한다. 또한 슬라이딩 도어 옵션을 선택하면 여닫이 도어가 불가능한 좁은 공간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20평형대에서는 드레스룸을 분리수납의 용도로, 30~40평대 이상에서는 알파룸 혹은 프리미엄 인테리어 공간으로 연출한다. 20평형대는 화사한 컬러감의 도어를 적용하여 공간을 깔끔하게 연출하는 것이 좋으며 30평형대는 다양한 모듈을 믹스매치해 수납력을 높이고 유리도어 등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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