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혼’은 귀엽고 익살스런 동양의 요괴들과 한판 승부를 펼쳐나가는 횡스크롤 RPG(역할수행게임)다. 태국은 이번이 3번째 진출로 지난 2008년부터 2017년까지 귀신과 무협이라는 동양적인 소재와 귀여운 그래픽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서비스된 바 있다.
태국 퍼블리셔인 갓라이크는 자체 개발 및 한국, 중국의 유명 온라인게임, 모바일게임을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지역에 선보이며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는 게임 업체다.
갓라이크는 오는 2019년 2월 내에 상용화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상용화 서비스 전 태국 오프라인 게임쇼 참가와 같은 사전 홍보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 중이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태국 현지 서비스 경험으로 빠른 현지화 작업도 가능해 빠른 시간 내에 선보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로 서비스 13주년을 맞은 ‘귀혼’은 이번 태국 재 진출 외에도 국내 게임사와의 IP(지식재산권) 제휴 및 지난 3월 대만 상용화 서비스 등 국내외에서 제 2의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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