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 현장 확인행정 안전컨설팅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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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9-2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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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소방서 제공]


경기 광명소방서(서장 전용호)가 20일 광명전통시장과 크로앙스, 광명사거리역사을 직접 찾아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한 ‘현장 확인행정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컨설팅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재취약지역과 다중밀집시설을 확인함으로써 관계인의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한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 차원에서 마련됐다.

확인사항으로는 전기·가스 등 안전 사용 여부, 각종 소방시설 유지·관리 사항, 시장 내 소방차 진입로 확보, 비상구, 피난통로 확보 등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 21일에는 KTX 광명역과 새마을 시장에서 민·관 합동으로 추석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도 추진된다.

전용호 서장은 “추석 연휴 전통시장 및 다중밀집시설의 화재는 자칫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철저한 안전점검과 지속적인 훈련 등으로 화재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고향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해 가족들과 뜻깊은 자리,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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