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로 돌아온 '야구 여신' 최희 "아이 러브 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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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09-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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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반려견 '하랑이'와 반려묘 '풀리', '공주'의 집사, 방송인 최희가 카메라 앞에 섰다.

노란 원피스를 입은 최희의 모습은 독보적인 우아함 그 자체였다.

이날 촬영은 반려견인 '하랑이'와 함께 했다.

'오마이펫'을 통해 이미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하랑이는 스타견답게 낯선 환경에서도 긴장한 기색 없이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카메라 렌즈를 쳐다보며 포즈까지 취하며 존재감을 뽐낸 하랑이.

명절을 앞두고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채 미리 추석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우리 하랑이 예쁘게 나오나요?"
  
"하랑아, 카메라 봐야지~"

.."인생에서 중요한 것? 반려동물 꼽아요"

"떨어져 있어도 변함없이 애틋한 사이죠!"

"부모님께 막내딸 노릇 톡톡히 하는 하랑이 덕분에 든든하죠!"

예쁜 애 옆에 예쁜 애

원조 야구 여신의 우아함

"한가위 주인공은 나야 나 나야 나!"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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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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