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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투자는 쉽지 않고, 좋은 투자자가 되기은 더욱 쉽지 않다. 그렇지만 베테랑의 깊은 인사이트를 한 번 읽어본다면 일반적인 기업(보통의 주식)에 대한 지극히 상식적인 견해(보통의 상식)를 갖게 해 줄 것이다.
저자는 항상 관습적 사고에 맞서는 독립적 사고인 이었다. 의심 많은 도마의 전형으로 모든 것에 대해 의심하고, 또 독창적인 입장을 가지는 것을 즐겼다. 그것만으로 그가 좋은 투자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그는 기업 리서치가 즐겁다고 한다. 창의적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게 해 주기 때문이다. 적당한 긴장감, 돈을 버는 것에 대한 즐거움, 이것이 좋은 투자자가 되는 길이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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