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공동모금회 북부본부, 양주시 저소득층 지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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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복 기자
입력 2018-09-2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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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주시제공]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는 양주시청을 방문해 양주시 저소득층을 위한 한가위 생계비와 집중호우 피해 회복을 위한 긴급구호비 1억300만 원을 전달했다.

부시장실에서 가진 전달식에는 김대순 부시장, 기부자 대표로 아너소사이어티(고액기부자, 5년간 1억원 기부) ㈜하나 서재원 대표, 김경희 북부사업본부장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북부사업본부는 이날 총 400가구에 전달될 생계비 4000만원, 집중호우 피해가정들을 위한 6300만 원의 긴급구호비를 각각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금은 각 읍면동 취약계층과 수해피해 가구에 모금 회를 통해 입금될 예정이다.

김경희 북부사업본부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정을 위해 긴급구호비를 특별 편성하여 지원했다"며 "이번 지원으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지난 태풍 ‘솔릭’으로 인해 수해피해를 입은 가정들을 위해 특별 지원금 편성과 추석맞이 저소득층 생계비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양주시에서도 수해복구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한편,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는 경기북부의 사회 복지 공동모금사업, 모금 재원 배분·운용 및 관리 등 경기북부의 나눔문화 확산과 사회복지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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