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장실에서 가진 전달식에는 김대순 부시장, 기부자 대표로 아너소사이어티(고액기부자, 5년간 1억원 기부) ㈜하나 서재원 대표, 김경희 북부사업본부장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북부사업본부는 이날 총 400가구에 전달될 생계비 4000만원, 집중호우 피해가정들을 위한 6300만 원의 긴급구호비를 각각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금은 각 읍면동 취약계층과 수해피해 가구에 모금 회를 통해 입금될 예정이다.
김경희 북부사업본부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정을 위해 긴급구호비를 특별 편성하여 지원했다"며 "이번 지원으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는 경기북부의 사회 복지 공동모금사업, 모금 재원 배분·운용 및 관리 등 경기북부의 나눔문화 확산과 사회복지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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