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 동안 세계화장품학회 회장은 강학희 대한화장품학회장 겸 한국콜마 기술연구원장이 맡아왔다. 성공적 임기 수행을 마친 강학희 회장은 K뷰티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섰다는 평을 받는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 중국이 세계화장품학회의 새로운 회원국으로 승인되며 업계의 이목이 쏠렸다. 중국 화장품 시장이 커지면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상이 높아졌다는 평이다.
강학희 회장은 “지난 1년 동안 회장직을 수행하며 한국의 연구 역량이 일본, 미국, 프랑스에 이어 세계 4위의 위상을 갖게 된 것이 매우 영광스럽다”며 “또한 중국의 회원국 가입을 가결한 것도 내 임기 중의 역사적 업적”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