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SWC 2018’ 유럽컵 개최...유럽 지역 최강자 가린다

- 22일 독일 베를린 키노 인터내셔널 극장서 개최

 

모바일게임 기업 컴투스는 2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키노 인터내셔널 극장에서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8(SWC 2018)’의 유럽 지역 대표 2인을 선발하는 유럽컵 본선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SWC 2018 유럽컵은 유럽 국가 전체를 대상으로 펼쳐진 지역컵 본선으로, 서머너즈 워 상위 랭커들이 모인 128강 토너먼트 예선을 통해 선발된 블루(Blu)∙디지피(DGP)∙세이시조(Seiishizo)∙쉔(Chene)∙럭키큐(lucky Q)∙디알루어(DR Luer)∙탄도(Thánh-Đỏ5)∙제르포리타(Zerpolita) 등 8명 선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번 유럽컵 본선의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발된 두 선수 디지피(DGP∙네덜란드)와 쉔(Chene∙프랑스)은 오는 10월 13일 대한민국 서울에서 열리는 SWC 2018 월드결선에서 지난 아시아퍼시픽컵과 아메리카컵에서 선발된 지역 대표들과 함께 ‘서머너즈 워’ 최고 자리를 두고 경합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