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책 신간]‘하우투영문법’..국내 최초 시나리오와 같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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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은 기자
입력 2018-09-2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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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윤 지음ㅣ채움 펴냄

[사진=아주경제DB]

이 책은 영어의 개념과 원리를 이해한 후, 암기와 반복이라는 지극히 평범하지만 특별한(?) 공부방법으로 목표로 하는 영어를 정복할 수 있도록 이끈다.

이 책의 저자는 “사람을 이해하듯 영어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을 통해 마치 대화하듯 흥미로운 방식으로 이를 설명한다.

수능, 공무원, 각종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는 사람들뿐 아니라 그렇지 않은 평범한 사람들에게도 영어는 대한민국에서 무조건 해야 하는 존재가 된 것 같다. 그렇다면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그 동안 공부 방법을 제시하는 책들은 많이 있었다.

그러나 한 때 전국을 들썩이다가도 어느덧 유행처럼 사라지는 것을 보면 영어는 한국인에게 어려운 숙제와 같은지도 모른다.

흔히 영어 공부가 어려워진 이유가 우리나라의 문법 중심의 교육에 있다고 한다. 하지만 그 동안 우리가 과연 올바른 문법을 배우고 있었던 것인지도 따져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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