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중구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 문화∙예술활동 기회 마련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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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18-09-2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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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이 서울특별시중구장애인복지관과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활동 기회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조민숙 총지배인과 정진옥 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제공]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이하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가 발달장애인의 창조적 예술 활동을 지원한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은 지난 20일 서울시 중구장애인복지관과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호텔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조민숙 총지배인, 서울특별시중구장애인복지관 정진옥 관장과 드림블라썸아카데미 발달장애인 작가들이 함께 했다.

중구장애인복지관은 2017년부터 성인발달장애인의 가치 있는 자립을 위한 글로벌 문화예술융합 모형 개발인 ‘드림블라썸아카데미’를 구현해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에게 깊이 있는 예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발달 장애인의 재능을 발굴한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은 이들의 잠재적 재능의 발견과 예술 활동의 기회 제공하고 독립된 작가, 예술가로서 장애인이라는 편견 없이 사회 속에 잘 스며들고 발달장애인들이 사회적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조민숙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총지배인은 “이번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우리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은 서울특별시중구장애인복지관과 꾸준히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호텔은 지역 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업무 협약 당일 호텔 측은 드림블라썸아카데미 발달장애인 작가들이 ‘한국의 전통 문화’를 주제로 직접 그린 작품들을 호텔 19층에 위치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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