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학교는 아동보육학과 졸업생의 취업과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0일 토모스포츠클럽(공동대표-안현호, 이경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삼육보건대학교 문동규 아동보육과 학과장, 강병철 교수, 토모스포츠클럽 안현호·이경섭 대표, 아동보육과 남학생들이 참석했다.
문 학과장은 "양 기관의 협약으로 유아체육지도자의 길을 걷길 희망하는 재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졸업 후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환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안 대표는 "유아기 발달 특징을 충분히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인재가 필요된다"면서 "아동보육과 학생들은 누구 보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고, 체계적인 이론적인 교육도 받고 있어, 본 클럽에서 훌륭한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다"고 했다.
한편 토모스포츠클럽은 동대문구 답십리에 위치해 대학측과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실내전용체육관 600평, 실외풋살파크 500평 규모로 서울 내 가장 큰 시설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현재, 유치부 700명, 초등부 500명 등 총 1300명 회원이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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