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 캡처]
올해 마지막 회차인 제41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원서 접수가 25일부터 시작되면서 접수 방법과 접수 마감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제41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원서 접수는 25일 오전부터 다음 달인 10월 10일 오후 8시까지만 가능하다. 시험일은 10월 27일 오전 10시이다.
시험 응시 원서 접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하다. 응시대상은 한국사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다. 외국인도 가능하다. 또 한국사 학습자, 상급 학교 진학 희망자, 공공기관이나 기업체 취업 및 해외 유학 희망자 등도 응시대상이다.
원서 접수를 마친 응시자들은 시험 전까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확인이 가능한 표준 증명사진을 등록해야 한다. 홈페이지에서 증명사진을 저장했더라도 시험 당일 시험관이 본인 확인할 수 없으면 시험을 볼 수 없으니 이 점을 유의해야 한다.
원서 접수 때 시험장 선택도 마쳐야 하는데, 이는 다음 달 20일까지 변경할 수 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고급(1급, 2급) △중급(3급, 4급) △초급(5급, 6급) 총 3개 등급으로 나뉘는데 등급별로 시험 시간이 다르다. 오리엔테이션(시험 시 주의 사항), 신분증 확인(감독관), 문제지 배부 및 파본 검사는 각각 10분, 5분, 5분 총 20분으로 같지만, 시험 시행 시간이 다르다. 고급과 중급은 50문항에 80분이지만 초급은 40문항에 60분의 시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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