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카나, 그룹 ‘아이콘’과 전속 모델 계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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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우 기자
입력 2018-09-26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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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콘[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 멕시카나는 아이돌 그룹 아이콘과 전속 모델 계약을 맺고, 다음달 1일부터 본격적인 프로모션을 벌인다고 26일 밝혔다.

아이콘은 대중적인 타이틀곡 ‘사랑을 했다’로 ‘초통령’이란 별명을 얻을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폐막식 메인 무대를 장식하는 등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맥시카나는 최근 치토스 치킨과 오징어짬뽕치킨 등 기발한 신 메뉴를 내놓았다. 소비자 인지도를 위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모델을 고려했다. 특히 치킨 구매의 주 소비자층인 10대에게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해 모델로 발탁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멕시카나 관계자는 “대세 아이돌 가수인 아이콘이 소비자에게 멕시카나의 친근한 이미지를 어필할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아이콘과 함께하는 소비자 참여 행사에도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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