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계방향으로 이기태,명관,정연숙,이종임,상동규 수상자[사진=김환일 기자]
구정조정위원회는 최근 심사를 거쳐 △ 지역발전 △ 사회복지 △ 문화예술 △ 체육진흥 △ 충효실천 등 5개 부문에서 각 1명씩을 구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지역발전부문 수상자 이기태씨는 재향군인회, 남성자율방범대, 자녀안심협의회 등 각종 위원회 위원 및 위원장으로 활동해 오면서 지역사회 안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헌신해 왔다.
사회복지부문 명관씨는 대전동부소방서 구급대원으로 근무하면서 다양한 봉사활동과 재능기부로 나눔문화 확산을 통한 지역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체육진흥부문 수상자 이종임씨는 27년간 구 탁구협회 사무장 및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강사와 방과 후 강사로 학교체육 활성화에 기여했다.
충효실천부문 수상자 상동규씨는 교사로 재직하면서 ‘친구야 학교가자’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 및 지역사회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어 내는 등 경로사상의 사회적 실천으로 올바른 가치관 확립에 이바지했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다음달 6일 대청공원 동편광장에서 펼쳐지는 구민의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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