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용두동, 선화동 일원 74만㎡에 △도로확장 △공원․공용주차장 조성 △도시재개발 등이 2020년까지 추진되면서 도심공동화 현상이 빠르게 해소될 전망이다.
구는 그동안 총 사업비 698억원을 국․시비로 각각 50% 지원받아 첫 번째 사업으로 선화동 옛 영렬탑 부지에 (24,125㎡) 양지근린공원을 조성했다.
상습정체 구간이었던 서대전초와 호수돈여고를 지나는 선화로(기존2차로)를 5차로로 확장했다.
안전한 마을 만들기 사업도 추진 중이다. 충남여자고 뒤쪽 주택가 밀집지역에 폭 6m, 총길이 408m의 소방도로가 내년 8월에 준공된다. 인근 공용주차장도 다음 달 마무리된다.
지구 내 재개발과 재건축 등 정비 사업도 활발히 추진중이다.
목동3구역은 보상 절차를 마무리하고 이달부터 철거작업에 들어가 올 하반기 993세대 분양 예정이다. 선화구역은 관리처분계획인가 신청을, 선화B구역도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재개발사업도 훈풍이 불고 있다. 중구 46개 재개발사업지역 중 20개 지역이 활발히 진행중이며 조합이 설립된 12개 구역 중 8개 구역은 최근 3년 사이에 대부분 시공사를 선정했다.
정비사업으로 지난 2010년 목동1구역 포스코, 2011년 목동 올리브힐, 2012년 선화동 센트럴뷰, 2013년 대흥동 자이아파트를 준공했다.
선화동 옛 충남도청 뒷길 ‘예술과 낭만의 거리’도 연말 준공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중촌동 패션거리가 선정돼 행정절차를 이행중이다.
이와함께 구는 1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유천동 지역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하고 , 용역이 완료되는 2019년 5월에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응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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