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북부권역 장애인활동지원사교육기관에 '민들레장애인야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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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8-09-2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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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1일부터 교육개시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지난 19일 북부권역 장애인활동지원사교육기관에‘민들레장애인야학(민들레장애인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선정했다.

신규 교육기관은 오는 10월 1일부터 교육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인천시에는 지난 6월에 남부권역(중구·연수구·미추홀구·남동구) 교육기관으로 지정한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과 이번에 지정한 ‘민들레장애인야학’ 등 2개소가 장애인활동지원사교육기관으로 운영하게 된다.

장애인활동지원사로 활동하고자 하는 경우 40시간의 이론 및 실기 교육을 받아야 하며 선임 활동지원사의 동행하에 현장실습을 실시하여 해당기록을 교육기관에 제출해야 한다.

다만, 요양보호사나 사회복지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또는 정부나 지자체의 재정이 투입된 돌봄사업에 참여한 경력이 최근 1년간 360시간 이상이면 교육내용중 장애과목 8시간을 감면받으며, 수강료 15만원중 3만원을 감면받을 수 있다.

서상호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활동지원사교육기관이 권역별로 지정됨에 따라 안정적으로 교육사업을 운영하게 되었으며, 우수한 장애인활동지원사를 양성하여 장애인이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서 불편을 겪지 않고 자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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