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나, 이진욱 주연으로 OCN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한 드라마 ‘보이스2’ 제작진과 출연진이 베트남 다낭으로 포상휴가를 떠난다.
27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6일 종영한 OCN ‘보이스2’ 제작진과 출연진들이 오는 10월 9일 베트남 다낭으로 3박 5일 포상휴가를 떠날 예정이다.
‘보이스2’는 시즌1의 최고 기록인 5.7%의 기록을 넘어서며 지금껏 역대 OCN 최고 드라마 시청률을 기록한 ‘터널’의 6.5%의 기록을 넘어선 7.1%를 기록하며 OCN 역대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시청률과 화제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 포상휴가를 떠나기로 결정한 것이다.
‘보이스’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추격 스릴러 드라마로 지난해 시즌1으로 큰 사랑을 받은데 이어 시즌2까지 시청률의 역사를 새로 써내려가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시즌3 제작까지 확정 지어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보이스2’의 후속으로는 오는 29일 송승헌, 정수정, 이시언 등이 출연하는 ‘플레이어’가 첫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