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HOT 플레이스]두산건설, 광주 사통팔달 교통망 '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 10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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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입력 2018-09-2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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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가구 중소형, 실수요자 관심 높을 듯

['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 조감도.]

두산건설이 광주시 계림동 재개발사업(7구역)으로 마련되는 '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를 10월 중 공급한다. 단지는 광주 전역으로 이동이 쉬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확보해 관심을 모은다.

아파트는 최고 지상 24층 10개 동에 총 908가구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56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구도심과의 경계에 있는 타 단지와 비교해 택지지구 규모로 쾌적하고 편리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계림동은 재개발사업을 비롯해 대형 정비사업이 추진 중이어서 모두 마무리되면 1만2000여 가구의 아파트촌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먼저 공급됐던 산수1구역 대광건설과 계림8구역 중흥·호반, 입주를 마친 계림 5-2 두산위브엔 이미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

KB부동산에 따르면, 광주의 9월 3.3㎡당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은 706만원으로 4월보다 36만원이 올랐다. 특히 '광주의 중심'이라 불리는 계림동은 808만원대를 기록하며 지역 평균치를 휠씬 웃돌았다.

단지는 광주 지하철 1호선인 금남로4가역 이용이 가능하다. 2호선 개통 시 수혜가 예상된다. 필문대로가 가깝고 동광주 IC를 통해 호남고속도로 접근이 수월하다. 반경 1㎞ 이내 계림초, 광주교대 부설초, 충장중, 전남여고, 광주고 등이 밀집됐다.

인프라 역시 풍부하다. 인근 1㎞ 이내에 롯데백화점, NC백화점과 홈플러스·이마트 등이 위치하고 있다. 지역의 최대 도심 상권인 충장로도 인접했다. 바로 옆에는 푸른길 공원 산책로도 있다. 전남대학병원, 조선대학병원 등도 멀지 않다.

단지는 모든 가구가 전용 84㎡ 이하로만 구성됐다. 남향 위주의 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극대화시켰다. 여기에 다용도실과 펜트리 등 수납기능을 강화한 혁신설계 평면을 적용할 예정이다. 내부에 어린이놀이터와 주민운동시설, 휴게소가 각각 갖춰진다.

지상 주차장을 최소화한 공원화 아파트, 단지 내 잔디마당과 산책로를 따라 조성한 운동시설, 입주민 전용 배드민턴장과 체력단련장 등 운동·놀이·휴식의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테마공간이 마련된다. 모델하우스는 광주시 서구 광천동 621-3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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