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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美 금리 인상에 약세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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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입력 2018-09-2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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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이후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코스피가 미국 기준금리 인상 여파에 하락 출발했다.

27일 오전 9시 04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34포인트(0.10%) 내린 2336.83을 기록 중이다.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95억원, 85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기관만 289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간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6.93포인트(0.40%) 하락한 2만6385.28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인상을 결정했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예고된 미국 금리 인상에도 이머징 주식시장은 단기 횡보 또는 기간 조정의 흐름을 보였다"며 "가치주와 비교해 성장주가 우세한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0.95% 빠진 4만6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1.30%), 삼성전자우(-1.04%), LG화학(-1.63%), 삼성물산(-1.15%), 네이버(-0.14%)도 내림세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0.57%), 현대모비스(0.90%)는 올랐다.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4포인트(0.17%) 오른 829.28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억원, 32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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