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창호, 주방전용 시스템창호 제품군 강화

- 발코니창 베스트셀러 'PSS 185 LS'에 주방창 옵션 추가

- "주방에서도 넓은 조망 선호하는 소비자 취향 맞춰 출시"

이건창호의 PVC 시스템 단창 'PSS 185 LS'를 적용한 주방 모습. [사진=이건창호]

이건창호가 'PSS 185 LS'에 주방창 옵션을 추가 출시해 주방창에 특화된 창호 제품군을 강화했다.

이건창호는 주방에서도 넓은 조망을 선호하는 소비자 취향에 따라 발코니창 베스트셀러인 PSS 185 LS에 주방창 옵션을 추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가족 구성원 수가 줄고 라이프스타일이 변화하면서 주방 인테리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여도와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수입 주방 가구나 개성을 살린 주방용품이 출시되고 신규 분양 아파트는 넓은 주방 팬트리 공간이나 수입 고급 가구 등을 제공하며 창호 또한 통창, 슬림한 프레임으로 넓은 조망권을 제공하는 창이 출시되는 추세다.

PSS 185 LS는 창문 하나로 이중창 급의 단열과 기밀 성능을 구현하는 PVC 시스템 단창이다. 이중창 대비 약 30% 실내 공간을 추가 확보하고, 고정 창(fix) 부분의 프레임이 슬림하게 디자인돼 넓은 시야를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더불어 유리와 창틀 결합부위에 실리콘을 바르는 대신 가스켓을 적용해 곰팡이나 햇빛에 의한 변색의 우려를 없앴다. 가스켓은 실리콘과 같이 색이 변하거나 뜯어지는 현상이 없어서 곰팡이나 누수 없이 오랫동안 새 제품처럼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일반 슬라이딩 방식 창과 달리 창짝이 들려 쉽게 열리고 닫을 때는 창짝이 바닥에 완전히 밀착되는 '리프트 슬라이딩'(Lift Sliding) 방식을 적용해 창을 닫았을 때 냉기∙소음∙미세먼지 차단 효과도 탁월하다.

일반적으로 시스템 창호는 고기능 하드웨어가 삽입돼 작은 크기 구현이 어려웠으나 PSS 185 LS는 주방 창문뿐 아니라 복도, 욕실, 계단 등 채광과 환기가 필요한 공간에 모두 적용할 수 있다. 견고한 시스템창호에 초단열 유리인 '수퍼 진공유리'(SUPER 진공유리)를 결합해 적용할 경우 로이복층 유리와 비교했을 때 단열 성능이 4배 이상 우수해 냉·난방비 절감에 큰 도움을 준다. 결로 현상이나 외풍으로부터 집을 보호하는 효과도 뛰어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주방창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단열성능과 현대적인 디자인을 두루 갖춘 PSS 185 LS에 주방창 제품군을 강화했다"며 "최근 집 인테리어에서 가장 공을 들이는 공간이 주방으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주방에 특화된 제품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