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일하는 청년통장’ 가입희망자 220명 모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용인)김문기 기자
입력 2018-09-27 11:0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3년간 매달 10만원 저축하면 경기도 지원금 등 1000만원 적립 "

용인시청 전경


용인시는 3년간 근로활동을 하며 매달 10만원씩 저축하면 1000만원을 적립해주는 ‘일하는 청년통장’ 가입 희망자 220명을 10월1~12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경기도가 근로청년의 자산형성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31개 시군별로 추진한 것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용인시민 가입자는 910명이다.

청년들이 일자리를 유지하며 자산을 불려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올 상반기에 용인지역에선 360명 모집에 3986명이 접수해 1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신청 자격은 만 18~34세의 용인시 거주자이면서 1인 기준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00%이하(167만2000원 이하)인 근로자여야 한다. 소상공인이나 아르바이트생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보건복지부나 타 지자체의 청년 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자나 불법 향락업체, 도박 사행 종사자는 가입할 수 없다.

신청은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11월28일 경기도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콜센터(031-120) ·일하는 청년통장 콜센터(1666-3609)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