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원더풀 고스트’는 개봉 첫 날인 26일 16만 355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원더풀 고스트'는 딸 앞에선 바보지만 남 일엔 1도 관심이 없는 유도 관장 장수(마동석 분)에게 정의감에 불타는 열혈 고스트 태진(김영광 분)이 딱! 달라붙어 벌이는 예측 불가 수사 작전을 그린 신들린 합동수사극.
추석 극장가 마지막 타자로 개봉한 '원더풀 고스트'는 '안시성', '명당', '협상' 등 쟁쟁한 경쟁작 사이에서 개봉 첫 날 163,55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지난 추석 연휴 중에 개봉해 687만 관객을 동원한 마동석 주연의 '범죄도시'의 오프닝 스코어인 164,399명과 같은 기록이다. 마동석은 '범죄도시'에 이어 '원더풀 고스트'로 2년 연속 추석 극장가에 흥행매직을 선보이며 명실상부 최고의 흥행보증수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편 2년 연속 추석 극장가를 장악한 마동석의 흥행 매직을 입증한 '원더풀 고스트'는 전국 CGV에서 절찬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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