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2018 한·중(위해) 문화창의산업박람회,중국 위해시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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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8-09-2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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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14일~17일 위해시 국제전시장에서… 유홍숙 한복 연구가 문화전승상 수상

'제5회 2018 한.중(위해) 문화창의산업박람회'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중국 산동성 위해(웨이하이)시 국제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한국과 중국의 문화창의산업 교류와 문화산업발전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올해의 박람회에서는 △나전칠기 김길수 선생(한국예술문화명인) △옷칠명인 박인식 선생(태성 옻칠골방 대표) △조성미 남양주 유스필오케스트라 단장 및 이은희 총괄팀장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에서 한복을 연구하는 유홍숙 한복 연구가((사)한복문화학회 인천지회 회장) 와 임윤경 사무국장,강종순,김혜옥,추혜경 △원경이 바늘소리 규방공예 공방 대표 △천수진 전통공예 파란 대표 △백운현 골드핸드테일러 대표와 이후 부장 △안창매 창art공방 대표와 안선민 수강생 △이종구 소반공방 대표 △최혜정 여강상방 대표 △김정선 정 한복 대표 △윤용임 윤공방 대표,권경순 △김영순 침선한복 연구실 대표 △한혜순 은혜한지공방 대표 △김상철 동양칠기 대표 △이인화 인화한복 대표 △공민정 행복아트 대표 △김효순 전통자수 △왕조위 KNC뉴스타국제교육 원장 △구광회 KNC뉴스타국제교육 대표 △국제친선 박승희 이사장 등 도자기.금속공예 등의 많은 전문가및 명인 선생들이 함께 참여하면서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인천시 중구 차이나타운에서 한복을 연구하는 유홍숙 한복 연구가는 문화전승상을 수상했다.

유홍숙 회장이 문화전승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좌로부터 전기명 산동성 선전부 위해(웨이하이)시 문화교류협회장, 유홍숙 한복 연구가)[사진=KNS뉴스통신]


유홍숙 선생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한복을 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고, 특히 중국분들이 우리 고유의 한복을 느끼며 즐거워 하니 무척 뿌듯했다"고 말하며, "한복 연구가로서 많은 상을 받아 왔지만 이번 상은 중국에서 주는 큰 상으로 무거워진 어깨를 덜어내는 방법은 더욱 한복을 연구하며 노력하는 방법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며 미소로 감사함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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