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의 문화창의산업 교류와 문화산업발전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올해의 박람회에서는 △나전칠기 김길수 선생(한국예술문화명인) △옷칠명인 박인식 선생(태성 옻칠골방 대표) △조성미 남양주 유스필오케스트라 단장 및 이은희 총괄팀장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에서 한복을 연구하는 유홍숙 한복 연구가((사)한복문화학회 인천지회 회장) 와 임윤경 사무국장,강종순,김혜옥,추혜경 △원경이 바늘소리 규방공예 공방 대표 △천수진 전통공예 파란 대표 △백운현 골드핸드테일러 대표와 이후 부장 △안창매 창art공방 대표와 안선민 수강생 △이종구 소반공방 대표 △최혜정 여강상방 대표 △김정선 정 한복 대표 △윤용임 윤공방 대표,권경순 △김영순 침선한복 연구실 대표 △한혜순 은혜한지공방 대표 △김상철 동양칠기 대표 △이인화 인화한복 대표 △공민정 행복아트 대표 △김효순 전통자수 △왕조위 KNC뉴스타국제교육 원장 △구광회 KNC뉴스타국제교육 대표 △국제친선 박승희 이사장 등 도자기.금속공예 등의 많은 전문가및 명인 선생들이 함께 참여하면서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인천시 중구 차이나타운에서 한복을 연구하는 유홍숙 한복 연구가는 문화전승상을 수상했다.
유홍숙 선생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한복을 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고, 특히 중국분들이 우리 고유의 한복을 느끼며 즐거워 하니 무척 뿌듯했다"고 말하며, "한복 연구가로서 많은 상을 받아 왔지만 이번 상은 중국에서 주는 큰 상으로 무거워진 어깨를 덜어내는 방법은 더욱 한복을 연구하며 노력하는 방법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며 미소로 감사함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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