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폐지를 앞둔 코스닥 상장사가 오는 28일부터 정리매매에 들어간다.
27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최근 상장 폐지가 결정된 10개사의 주권매매거래 정지를 오는 28일 해제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상장 폐지 전 정리매매 개시를 위한 절차다.
해당 업체는 넥스지, C&S자산관리, 에프티이앤이, 감마누, 지디, 우성아이비, 트레이스, 레이젠, 위너지스, 모다 10곳이다.
정리매매 기간은 28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7거래일 간 진행된다. 상장 폐지일은 10월 1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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