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여행을 잇다’를 주제로 ‘강화 소창공장 방문기’, ‘강화에서 찍는 인생샷 여행’, ‘강화의 비밀공간으로 달리는 자전거 소풍’, ‘작가와 함께 떠나는 강화 드로잉 여행’ 등 다양한 테마 여행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용흥궁공원, 연미정, 소창체험관에서는 버스킹 음악공연도 진행된다.
특히, ‘강화 소창공장 방문기’는 지역의 오래된 소창공장을 방문해 소창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며 아티스트와 함께 워크샵을 진행할 수 있으며, ‘강화에서 찍는 인생샷 여행’은 강화의 숨겨진 공간을 돌아다니며 사진작가가 참여자의 사진을 찍어주는 프로그램으로 아티스트가 협업해 강화의 새로운 관광자원과 다채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여행과 워크숍이 연결된 관광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이 여행을 기록한 그림, 사진 등의 기념품을 추억과 함께 가져갈 수 있어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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