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로이터]
원-엔화 환율이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후 1시 16분 KEB하나은행 기준 원·엔화 환율은 100엔당 985.54원으로 전일보다 5.28원 하락했다.
지난 6월 14일 982.39원을 기록한 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엔화 환율이 떨어지면서 일본 여행을 준비 중인 사람들의 관심이 쏠린다.
엔화 환율이 하락하게 되면 원화로 더 많은 돈을 환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다음달 일본 가는데 오늘 환전해야 겠다", "미리 사야할 것 같은 이 기분" 등의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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