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ENG 외식사업 부문(SL&C)이 운영하는 한식 브랜드 '정육점불고기'가 2호점을 개점했다.
27일 삼천리ENG에 따르면 정육점불고기는 이날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신촌 현대백화점에 두 번째 매장을 개점했다. 정육점불고기는 오랜 시간 전국 명품 한우와 좋은 식자재를 엄선하고 연구한 끝에 나온 브랜드로 부드럽고 신선한 육질을 자랑하는 마늘 생불고기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는 마늘을 베이스로 한 비법 양념에 최상급 한우를 저온 숙성해 만든 '1++ 한우 마늘 생불고기'와 진한 육수에 한우, 야채, 생소면을 넣고 끓인 '1++ 한우 국수 전골'이다. 더불어 불고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갓 지은 솥밥과 수제 평양냉면도 있다.
정육점불고기 현대신촌점은 신촌역 인근 현대백화점 10층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고 합리적인 가격에 품격 있는 맛을 제공해 젊은 고객은 물론 가족 단위 고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객층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아늑하고 편안하면서도 한국 고유의 분위기를 녹인 매장으로 꾸며 눈길을 끈다. 화사한 우드 인테리어를 바탕으로 한국적인 도자기와 항아리가 매장 곳곳에 전시돼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며, 신촌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탁 트인 전망도 주목할 만하다.
삼천리ENG 외식사업 부문은 정육점불고기와 함께 한우 등심 전문점 '정육점', 모던 중식당 'CHAI797' 등 21개 매장을 전국에서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모든 매장에서 이용 가능한 모바일 멤버십 '에스온(S-ON)' 서비스도 갖췄다. 매장 방문 고객은 에스온(S-ON)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회원 가입을 한 후 포인트 적립과 연간 50만원 상당의 웰컴쿠폰북, 기념일 주류 쿠폰 등을 조건 없이 받을 수 있다. 이번에 개장한 정육점불고기 현대신촌점 역시 개점 이벤트로 5만원 이상 식사 시 에코백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