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칭다오(靑島)의 제2공항인 자오둥(膠東) 국제공항이 담긴 사진이 언론에 처음 공개됐다.
26일 중국 칭다오신문은 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 제2공항인 자오둥 국제공항의 터미널 사진을 공개했다. 자오둥 국제공항은 '불가사리'를 연상케 하는 듯한 모습으로 설계돼 메인홀을 중심으로 다섯 방향으로 통로가 쭉 뻗어 나가도록 이뤄져 있다. 막바지 인테리어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오는 2019년 10월 정식 개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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