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the guest' 김재욱, '구마사제' 완벽 몰입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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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8-09-2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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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CN 제공]

‘손 the guest’ 배우 김재욱의 대본 사랑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OCN 첫 수목 오리지널 ‘손 the guest’는 스펙타클한 전개와 사회 문제를 녹여낸 한국형 리얼 엑소시즘으로 역대급 장르물을 탄생시켰다.

극 중에서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해 악의 존재를 믿기 시작한 구마사제 최윤 역을 맡아 맹활약 중인 김재욱의 대본 열공 비하인드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 속 김재욱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대본을 손에 꼭 쥐고 대사를 읊어보며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모습이다. 현장에서 김재욱은 최윤이 느끼는 감정과 숨을 멎게 만드는 구마의식 장면을 위해 고민을 거듭하고, 반복해서 대본을 숙지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 순간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숨은 노력과 뜨거운 연기 열정은 완성도 높은 장면들의 탄생으로 이어져 연일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김재욱이 연기하는 최윤은 무감각한 표정에 시니컬하고 얼음 같은 성격의 소유자다. 자유분방하고 불 같은 성격의 화평(김동욱 분)과는 늘 날 선 대립각을 세우며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여기에 극 중 유일한 구마사제로서 부마자들과 온 몸으로 부딪히며 사건을 해결하는 중심축으로서 이야기의 주요한 흐름을 이끌어가고 있다. 온 몸을 전율케 만드는 김재욱의 열연이 시청자들은 극 속으로 깊숙이 빠져들게 만들고 있어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국드라마 역사상 최초로 시도하는 ‘엑소시즘’과 ‘샤머니즘’의 결합으로 탄생한 OCN 수목 오리지널 ‘손 the guest’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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