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순회 간담회는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삶의 현장에서 역동적인 시민의 소리를 청취하고 적극적으로 시정에 반영하는 등 열린행정과 소통행정의 참 모습을 실현하고자 마련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민들과 격의없는 대화를 통해 시민들이 마음으로 전하는 소리를 듣고 시정운영에 반영하고자 하는 이성호 시장의 취지에 따라 이번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지역별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업이나 당면업무를 읍‧면‧동장에게 보고 받고, 읍면동 직원 격려 후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주문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7월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선포한 시정비전인 ‘감동양주, 신 성장·새 지평’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그 의미를 논의함으로써 평화와 번영의 시대, 남북교류의 선진적인 역할과 경기북부의 미래를 선도할 양주시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간담회는 △ 1일 장흥면과 양주1동, △ 2일 남면, 은현면, △ 4일 회천2동, 회천4동, △5일 회천1동, 회천3동 △ 8일 광적면, △ 10일 양주2동, △ 11일에는 백석읍 순으로 개최한다.
이성호 시장은 “이번 순회 간담회가 지역의 주요현안은 물론 주민들의 애로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논의를 통해 발전적인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사소한 것 하나까지고 꼼꼼히 살펴보고, 신 성장, 새 지평의 감동양주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