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내뒤에 테리우스, 정인선 "소지섭과 함께하는 매순간이 감동"

[사진= MBC 제공]


배우 정인선이 소지섭과 연기 호흡을 맞춰본 소감을 밝혔다. 정인선은 소지섭과 호흡을 맞춰본 소감에 대해 "최고의 근무 환경에서 일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정인선은 27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극본 오지영/연출 박상훈 박상우) 제작발표회에서 "소지섭 비주얼이 비현실적이다. 포스터를 보고 있는 느낌이다. 지금도 한번씩 깜짝 놀란다. 아직 적응기다"라고 말했다.

정인선은 이어 "이때가 아니면 어떻게 소지섭에게 아이를 맡길 수 있을까 한다. 상황이 케미가 만들어질 수밖에 없게끔 만들어지고 그래서 재미있게 호흡을 주거니받거니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소지섭 오빠가 갇히지 않게 상상력을 자극해주신다"고 털어놨다.

이에 소지섭은 "어떤 답을 해야할지 생각이 안난다. 주거니 받거니 촬영하고 있다"라며 "정인선이 연기 경력이 나와 비슷하다 보니 현장에서 호흡이 좋다.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라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재밌고 행복하게 촬영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케미를 기대해주셔도 좋지 않을까 싶다. 우리는 부담은 없다"라고 밝혔다. 

한편 '내 뒤에 테리우스'는 사라진 전설의 블랙 요원과 운명처럼 첩보 전쟁에 뛰어든 앞집 여자의 수상쩍은 환상의 첩보 콜라보로 이날 밤 10시 첫 방송을 시작하며 4회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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