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현대·기아자동차는 ‘2018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가, 주요 차종에 대한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현대자동차는 승용과 RV 전 차종 8000대를 대상으로 최소 3%에서 최대 15%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각 차종 별 할인율은 정상가 대비 △i30 6.4~15% △벨로스터 3~11.1% △쏘나타 7.7~9.6% △그랜저 3~4.6% △코나 3~6.4% △투싼 3~4.8% △싼타페 3~4.5% 등이다.
상용 차량은 마이티, 쏠라티, 엑시언트, 메가트럭 등 4개 차종 500여 대를 대상으로 정상가 대비 2%에서 최대 20%까지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할인율은 차종 및 생산 기간, 차량 형태(덤프, 트랙터, 카고 등)에 따라 상이하나 △마이티 300만 원 △쏠라티 500만 원 △메가트럭 500만 원 △엑시억트 3400만 원 최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할인 프로그램은 28일 선착순 계약 시작으로 승용, RV 전 차종 8000대, 상용 차종 500대 한정 수량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지속되며 출고는 10월 1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기아자동차는 모닝, K5, K7 등 7개 주요 차종에 대해 28일부터 선착순 총 5000대 한정으로 최대 7%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각 차종 별 할인율은 정상가 대비 △모닝 7% △레이 2% △K5 최대 7% △K7 최대 7% △스토닉 3% △쏘렌토 3% △카니발 3%이다. 모닝은 92만원의 할인 혜택을, 레이는 31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시리즈의 경우 K5는 174만원, K7은 229만원까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개소세 인하 혜택을 포함시킬 시 고객이 받는 혜택은 K5의 경우 220만원, K7의 경우 290만원에 달한다.
최대 할인 금액을 적용하면 주력 트림인 ‘K7 2.4 가솔린 리미티드’ 모델은 3040만원(개소세 인하 전 가격 3330만원)에, ‘K5 2.0가솔린 프레스티지’ 모델은 2310만원(개소세 인하 전 가격 253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사진=기아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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