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간업체에서 운영해오던 조치원공영버스터미널이 내달 1일부터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인수해 운영한다. [사진=세종시 제공]
2010년부터 현재까지 민간업체인 연기터미널(주)에서 위탁받아 운영해왔었다.
조치원공영버스터미널은 조치원읍 조치원로 54(상리 96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상 2층 건물에 건축면적은 231㎡로 사무실, 매표실, 대합실, 화장실, 승하차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현재 고속버스 1개 노선(서울강남)과 시외버스 5개 노선(천안, 청주, 공주, 논산, 부여 등)이 운행중에 있으며, 연간 수송인원은 약 60,000여명 내외로 집계되고 있다.
고칠진 교통공사 사장은 "조치원공영버스터미널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보다 친절하고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과 이용객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