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단짠오피스 '이청아', "기존 먹방과 다르다, 실제 맛집"···살아있는 리얼리티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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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8-09-2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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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아, 매력적인 미소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배우 이청아가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금요드라마 '단짠 오피스'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9.28 jin90@yna.co.kr/2018-09-28 16:46:39/ <저작권자 ⓒ 1980-2018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8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단짠오피스’ 이청아가 여타 먹방과 차별점에 대해 밝혔다.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MBC에브리원 ‘단짠오피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이청아, 송재희, 송원석과 이현주 PD가 참석했다.

‘단짠오피스’는 30대 싱글여성이 직장에서 겪는 일과 사랑에 얽힌 이야기를 음식과 함께 풀어낸 드라마로 정규 편성돼 시청자들을 찾는다.

'직딩 맛집 탐방기'를 표방하는 '단짠오피스'는 30대 싱글여성이 직장에서 겪는 일과 사랑 이야기를 음식과 함께 풀어나간다.

이청아는 ‘단짠오피스’와 먹방을 내세운 여타 작품과의 차별점에 대해 “우리는 인물의 감정이 실제 존재하는 맛집과 연결된다. 음식드라마에서 맛있는 음식을 보면 나도 먹고 싶은데, 저 인물이 먹은 음식이 아니라 후회하고 고민될 때도 있지 않나. 하지만 우리는 실제 존재하는 맛집이라 원한다면 우리가 먹은 음식과 똑같이 드실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국 관광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으면 참 좋지 않을까 싶다”고 작은 바람을 드러냈다.

본격적인 '먹방'(먹는 방송)을 보여줄 이청아는 "먹는 촬영 전에는 굶었다"고 밝혔다. 그는 "'먹방' 촬영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굶주림이다. 일본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의 주인공 배우가 '가장 큰 반찬이 배고픔'이라고 한 인터뷰를 보고 저도 먹지 않고 촬영했다"고 말했다.

오늘 밤 8시 5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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