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8일(현지시간) 폴 갈라거 교황청 외교장관과 회담을 하고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교황청의 지지와 지원을 당부했다
유엔총회에 참석 중인 강 장관은 이번 회담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남북정상회담 및 북미정상회담 등 주요 계기마다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발표한 데 대해 사의를 전했다.
앞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6월 10일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또 4월 27일에는 남북정상회담을 지지하는 등 취임 이후 한반도 평화 관련 메시지를 꾸준히 나타내고 있다.
이어 강 장관은 같은 날 에드가스 린케비치 라트비아 외교장관과도 회담을 진행했다. 이날 회담 직후 양국은 '한-라트비아 항공협정' 서명식을 개최하고 양국 간 교류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
유엔총회에 참석 중인 강 장관은 이번 회담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남북정상회담 및 북미정상회담 등 주요 계기마다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발표한 데 대해 사의를 전했다.
앞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6월 10일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또 4월 27일에는 남북정상회담을 지지하는 등 취임 이후 한반도 평화 관련 메시지를 꾸준히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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