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타이(煙臺)시와 칭다오시를 연결하는 룽칭(龍青)고속도로의 개통식이 열렸다고 칭다오신문(青島新聞)이 28일 보도했다.
룽칭고속도로는 룽커우(龍口) 고속도로를 시작으로 룽커우시, 자오위안(招遠)시, 라이양(萊陽)시, 라이시(萊西)시, 지모(即墨)구를 경유해 칭다오시 청양(城陽)구 교차로까지 연결된다. 룽칭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칭다오까지의 이동시간이 약 3시간에서 1시간 30분대로 절반 이상 크게 단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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