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관통하는 초강력 '제24호 태풍 짜미(TRAMI)' 이동 경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일 오전 3시 일본 도쿄 북쪽 180㎞ 부근 육상을 통과한 태풍 짜미는 시속 126㎞/h로 북상 중이다.
도쿄를 통과한 태풍 짜미는 2일 일본 삿포로 동북동쪽 1810㎞ 부근 해상을 지나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
태풍 짜미로 인해 오사카는 건물이 무너지고 공항이 폐쇄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으며, 도쿄에는 폭풍 경보가 발령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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