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리부트 세미나는 게임회사 대표와 프로젝트 실무자가 게임 출시 이후 운영 과정에서 직면한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과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다.
리부트는 ‘다시 움직이다’라는 뜻으로 게임제작에서 중단됐던 프로젝트를 다시 시작할 때 쓰이는 표현이다. 소규모 게임 개발사와 예비 창업자, 게임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에게 도움이 되는 행사로, 이날 1부 발표 세션과 2부 토론 세션으로 진행된다.
6개 기업이 참여한 1부 발표 세션은 △인플루전 곽노진 대표의 ‘스톰본 시리즈 서비스를 통해 본 인디게임의 한계와 기회’ △에이엔게임즈 김환기 대표의 ‘글로벌 서비스 경험 나누기-아스트로네스트’ △그램퍼스 김지인 대표의 ‘쿠킹어드벤처의 포스트모템’
2부 토론 세션은 1부의 연사가 그대로 참여해 청중의 질문을 바탕으로 게임 운영 부문에서 개선 방안을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미나의 참가는 온오프믹스(onoffmix.com)에서 ‘reboot’를 검색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gnext.or.kr)를 참고하거나, 경기콘텐츠진흥원 게임산업팀(031-776-479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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