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시장 신동헌)가 지난달 28일 시청 광장에서 ‘제18회 광주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신 시장과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을 비롯, 시의원,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시민, 공무원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전자 바이올린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너른고을 청정광주’ 결의문 낭독 및 선포식, 시민의 날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제1회 자연채 행복밥상 문화축제’를 개최, 참석자 전원이 BBQ 쌈 파티, 문화체험행사, 가족행복노래자랑,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으로 무대를 뜨겁게 달구며 대미를 장식했다.
앞서 전야제 축하행사에는 농·특산물 판매전, 알뜰벼룩시장, 사진전, 지역예술인 한마당 공연, 인기가수 축하공연, 불꽃쇼 등으로 시민의 날 전야제 행사를 마무리했다.
신 시장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자연채 행복밥상 문화축제가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행복한 축제가 되길 기원한다”며 “시민이 주인이 되는 행정과 시민이 참여하는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항상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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