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외국 유학생 팀워크 프로그램 개최

'외국인 유학생, 한국 학생 간 쌍방향 교류 기회'

경복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최근 외국 유학생과 유아교육과 학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팀워크 프로그램(Team Work Program)을 열었다.[사진=경복대 제공]

경복대학교 학생상담센터(이하 센터)가 최근 외국 유학생과 한국 학생 간의 의사소통과 문제해결 능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인 '팀워크 프로그램(Team Work Program)을 열었다.

센터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에는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과 유아교육과 학생 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 학생들은 평소에 접할 수 없는 팀빌딩 게임을 하며 목표를 성취하는 방법과 함께 즐거움을 배웠다.

또 러닝 플레이(Learning Play)를 적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단합, 협력, 소통하는 중요함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김영진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학생과 한국 학생 간에 쌍방향 교류가 활발해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를 계기로 다문화 프로그램이 보다 활성화되고 네트워크를 구축해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